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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리뷰 또는 방문기

LG 모니터 IPS 패널 구매후기 (24MK600M)

by 아재코더 2021. 12. 15.

PC는 바꾸더라도 모니터는 예전 모델 그대로 사용코자 하였으나 예상과는 너무 다른 화질에 새 모니터를 구입하게 됩니다. 기존 제가 사용하던 iMAC 21인치에 적용되었다던 LG IPS 패널! 개인적으로 OLED나 QLED의 너무 선명한 화질보다는 IPS 패널의 화질이 딱 마음에 들더군요. 눈도 편안하고. 그래서 요즘 많이 사용한다던 크고 화질 좋은 모니터보다 저한테 익숙한 화질의 적당한 사이즈면 충분하다 싶었습니다. 바로 일렉트로 마트로 고고씽 했습니다.

용도별, 크기별, 패널별 무진장하게 많습니다. 대부분 27인치 이상 32인치 모니터도 많이 있더군요. 삼성, LG 모두 같은 크기의 비슷한 화질 같은데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전 고민 없이 LG IPS 패널로 선택! 크기는 24인치 내외면 되겠다 했지만 27인치에 눈과 맘이 갑니다. 가격차이도 미미합니다. 27인치 옆에 와이드 타입도 가격이 착해졌습니다. (일렉트로 마트 행사 중이더군요^^) 잠시 고민… 27인치는 코딩이나 작업용으로 살짝 부담되고, 와이드 화면도 뭔가 항상 창을 2개 띄워 놔야 할 것 같아서 판매 직원의 권유에도 그냥 24인치 IPS 패널 Full HD 모니터를 행사 가격 179,000원 169,000원으로 구입합니다.

IPS패널 LG모니터

마우스 패드 둘러보다 데스크 패드를 업어 왔네요. ㅋ

모니터 구성품

아~ 부품이 PC보다 많습니다.(개인적으로 완제품을 선호합니다. 뭔가 끼우고 조립하는 거 잘 안 하고 싶습니다. ㅠㅠ)

내부 포장상태

포장 품질은 보시는 바와 같이 제품 안 다치게 할 수준 정도로 만족해 봅니다. 여기서 애플 수준의 포장을 기대한다면 도둑놈 소리 듣겠죠.

조립설명서

어색한 솜씨로 몇 개 끼우고 나사 조이고 … 예상보다 쉽습니다. 다행입니다. 막손도 조립 가능하다 이겁니다.ㅋㅋ

IPS패널 해상도

바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영상 띄워 봅니다. 좋습니다. 깨끗하게 나옵니다. (모니터 문제가 아니라 그래픽 카드나 다른 문제일까 봐 살짝 걱정했었네요!)

기대이상의 깔끔한 화면

정면에서 사진 찍으니까 동영상 잔상(?)처럼 뭔가 보이지만 실제는 깨끗하게 화면에 뿌려줍니다. 너무 선명하지도 그렇다고 낮은 화질도 아닌 딱 기대했던 IPS 패널의 느낌입니다. 크기도 저한테는 딱!입니다. 27인치는 부담스럽습니다.

이제서야 새로 구입한 PC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젠 열심히 일하고 코딩만 열심히 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마우스패드 대신에 업어온 OVVICE 데스크 패드! 괜찮네요. 가격은 12,000원이며 마우스 패드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좋습니다. 인조 가죽이라는데 시간이 좀 더 지나 봐야겠지만 기대 이상으로 깔끔합니다.

데스크 패드

지금 보니까 키보드도 기계식으로 바꾸고 싶네요...^^ 아마 곧 바꾸겠죠? LG IPS 패널 모니터 구매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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